[언론보도기사_출처 현대불교신문] 창원시 불교연합회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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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 불밝혀
창원시 발전과 시민 행복 기원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5월 1일 창원시청앞 광장에서 봉행된 봉축탑 점등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대회장 인사말, 축사, 발원문, 축가,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 기념촬영, 회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원불교연합회 봉축탑 점등식은 자주국방을 위해 조성된 창원산단 50주년을 맞아 외침에 맞서 싸웠던 한국불교와 의승병들의 숭고한 뜻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창원불교연합회장 법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이 우리 곁에 오신 것은 본래의 부처 성품인 불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오셨다.” 며 “오늘 밝히는 등불은 우리의 마음과 우리와 함께하는 모든 존재들의 마음을 환히 밝혀주는 그런 등불이다”고 말했다.
법안스님은 이어 “이 등불이 우리가 현존하고 있는 현재 이 자리뿐만 아니라 창원시 더 나아가서 경상남도 대한민국을 환히 밝히는 그런 등불이 되기바란다” 며 “최근 깊어지는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 현상을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대화합의 장으로 승화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깨달으신 지혜를 바탕으로 저희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다” 며 “창원시청에서도 세상을 어지럽히지 않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 부처님께서 중생의 고통을 보살피듯이 우리 한국불교는 나라가 위기일때마다 승병을 일으켜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왔다” 며 “50주년을 맞는 창원 국가산단이 부처님의 그런 큰 보살핌 속에 자주국방은 물론이고 K방산을 통해서 세계 평화를 지키는 그런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연 창원불교총연합신도회 초대회장도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깊이 받들어 우리들이 가는 곳마다 부처님 법이 널리 퍼져 세상에 모든 생명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주사 합창단, 불곡사 합창단, 정법사 합창단은 찬불가를 합창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을 축하했다.
점등식을 마친 사부대중은 봉축탑 탑돌이를 하며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진정한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창원시의 발전과 창원불교발전을 염원했다.
이날 봉축탑 점등법회에는 창원불교연합회 회장 법안스님, 정인사 원행스님, 불곡사 도홍스님, 진해불교연합회회장 송림사 지암스님, 반야사 혜명스님, 정문스님, 관음사 황봉스님, 정법사 명원스님, 지역스님,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국회의원, 허성무국회의원당선자, 이상연 창원불교총연합신도회 초대회장,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 이용복 경남포교사단장, 성주사,불곡사,정법사 합창단 및 불자들이 참석했다. <성낙두 경남지사장>
성낙두 경남지사장 snakd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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