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_출처 불교신문] 한가람문화재단, 한 해 마무리 하는 문화의 밤
페이지 정보
본문
2023년 돌아보고 2024년 사업 방향 제시
우수 기관과 우수직원 시상 등 노고 치하
(재)한가람문화재단(이사장 원정스님)이 소속 법인 임원 및 산하 17개 기관 전직원, 후원자, 내빈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마주보기'라는 주제로 2023 한가람문화의 밤 행사를 12월21일 진해청소년전당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2023년 법인 활동을 돌아보고 한가람이 2024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사장 원정스님과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도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려하는 따뜻한 한가람인이 되자고 다짐했다.
원정스님은 “한가람문화재단이 어느덧 25주년을 맞아, 함께해준 여러 이사님들과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부처님 가르침의 끝은 께달음이고, 깨달음의 끝은 우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자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그것이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고 또 그 현장에서 우리 한가람 식구들이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길이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보람 있는 일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고 인사했다.
행사에는 이사장 원정스님을 비롯해 재단 이사인 창원 불곡사 주지 도홍스님, 밀양 용궁사 주지 정무스님. 진해 천자암 주지 혜초스님, 김태종 이사, 이정호 감사, 이양재 외부 인사위원, 문승규 창원시 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동아리 초청 공연, 사업발표, 우수 동아리와 우수 사업단, 우수 직원, 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 2023년 틴틴페스티벌 시상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가람문화재단은 1998년 설립 이후 한민족의 얼과 슬기를 지닌 한국 청소년 상 정립과 한국 사회의 주역으로서 문화적 감성, 과학 능력, 정보 마인드, 봉사협력정신을 함양하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일자리 창출, 복지와 상담을 통해 세대 간 전통문화 계승을 적극 실천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펼쳐오고 있다.
- 이전글[차 전문지 기사_출처 월간 茶의 세계] 불곡사 다도회 24.03.01
- 다음글[언론보도기사_출처 현대불교신문]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 23.12.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